구보전설
Nothing Can Be Written in the Room
- 제작국가
- 한국
- 상영시간
- 16분
Nothing Can Be Written in the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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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소설가 구보는 현실적 생활을 무시한 채 자신이 추구하는 예술의 세계에만 골몰한다. 그러나 그 결과 아내는 집을 나가고 집세도 몇 달치 밀리고, 더 이상 먹을 것도 남아 있지 않게 된다. 마지막 친구의 도움마저 예술적 자존심 때문에 거절한 구보. 스스로를 방안에 가두고 오직 위대한 작품 창작에만 몰두하는데… 허기와 같은 생존의 태클들은 여전히 구보를 괴롭힌다. 과연 구보는 삶의 구차함을 초월한 위대한 작품을 완성할 수 있을까? (Gu-bo who doesn’t really care about making money is engrossed in his art world, writing a novel. His wife has left him and he’s several month behind with the rent. There’s nothing left to eat but he turns down his friend’s offer because of his artistic pride. All he does is locks himself up in a room and endlessly…)연출의도. 예술이란 무엇인가? 삶을 초월해 있는 숭고한 것일까, 아니면 생활의 일부일까?소설가 구보를 통해 영화를 하려는 나의 문제를 고민해 보았다. ‘영화’하며 살고 싶은데, 재능이 없어도 상관없는데, 노력하는 것만으로 기쁠 수 있는데……그런데 배가 고프다! 먹어야 사는데, 살아야 뭐라도 할텐데, 자꾸 서로가 서로에게 태클이 되는 것 같다. 둘 다 잘 할 수는 없을까? 모든 예술의 출발은 다 삶이었을텐데…… (What is art? Does it something transcend life? Or is it a part of life? Through the images of Gu-bo, I thought about me trying to make a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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