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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천국의 국경을 넘다 2

천국의 국경을 넘다 2 종합 정보

천국의 국경을 넘다 2

Across Land, Across Sea

천국의 국경을 넘다 2
장르
다큐멘터리
제작국가
한국
상영시간
52분

줄거리

성국과 수련은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 부부다. 성국은 14살 때 북한을 도망쳐 7년간 중국을 떠돌았고 수련은 엄마와 함께 탈북했지만 중국에 도착하자마자 엄마가 인신매매범에게 걸려 팔려가고 말았다. 엄마를 그리워하는 아내를 위해 남편 성국은 중국에 가서 팔려간 수련의 엄마를 구해낸다. 하지만 탈북자가 한국까지 오기 위해서는 동남아로 밀입국해 그곳 한국 대사관을 통해야만 한다. 브로커를 이용하지 않으면 갈 수 없는 험난한 길이기 때문에 성국 역시 브로커에게 수련 어머니를 맡긴다. 그러나 브로커는 수련 어머니를 라오스 국경에 버려 버린다. 성국은 브로커를 사기죄로 고소하고 수련 어머니는 라오스 한국 대사관의 도움으로 한국에 오게 된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다.북에 남은 수련의 이모와 두 딸 그리고 남동생이 자신들도 탈북하겠하겠으니 도와달라며 연락을 해 온 것이다. 남편 성국은 북한과 중국의 국경 두만강으로 가 목숨을 걸고 수련의 가족을 탈북시킨다. 하지만 한 번 브로커에게 사기를 당한 경험이 있는 성국은 가족을 직접 한국까지 데려가기로 결심한다. 중국에서 배에 가족을 싣고 바다를 가로질러 한국에 들어가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이다. 북한 영해 곁을 지나야하는 위험한 계획이기 때문에 탈북자의 해상 탈출은 지금까지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다. 출항 당일 풍랑주의보가 떨어진다. 하지만 성국은 바람과 파도를 뚫고, 700km 바닷길을 헤쳐 무사히 한국에 들어온다. 수년을 헤어져 살며 그리워하던 가족들이 성국의 노력으로 이제 모두 한국에 모여 살 수 있게 된 것이다.(북한인권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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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수입/배급사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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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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